아침에 출근한 후 날씨가 구질구질한게...
비가 오려나 싶었는데...
비가...
그나저나 미식이...
비 오기 전에 먹다가 사료를 남기고 자리를 뜨더니...
비가 오는 와중에 매장 앞으로...
그러더니 자기가 남긴 사료를 먹기 시작하던...
좀 안쓰러워서 사료를 젖지 않게 놔뒀는데...
젖은 사료를 먼저 먹더란... 어라??
뭐지???
다른 녀석들도 그런지 내일부터는 테스트를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만약 미식이만 그런거면... ㅠㅠ
치아가 문제인거 아닐까 하는...
그리고... 다른 아이들...
캣맘 분께서 고양이 캔을 따라 놓고 가셨는데...
다 쏟아놨을 때는 짝눈이와 크리미가 허겁지겁 먹더니...
양이 줄어드니 수컷인 크리미가 먹는걸 멈추더니 짝눈이가 배를 채울 때까지 기다리더란...
미식이 때도 그렇고 수컷들이 암컷을 배려하는 듯한...
무튼...
그리고...
끝으로...
삐질이...
앞으로 이 녀석과 깡패짓하고 다니는 미결이까지...
둘 다 그냥 빌런 1, 2로 부를까봐요.
정말 온갖 깡패짓을 다 하고 다니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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