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리뷰
얼결에 불려 간 오이삼계탕 송도직영점
카이로스76
2022. 8. 14. 15:46
송도 인천대교 일몰을 찍고 불려 갔습니다.
오이삼계탕 송도직영점...
뭐... 복날 다가오니 삼계탕을 먹자시는 것 같은데...
원래 물에 빠진 닭을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닭죽은 어머니께서 먹어라 먹어라 해도 안 먹는데... ㅎㅎㅎㅎ
형님 좋다시니 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찹찹!!^^
가면 인삼주도 자그마한 한 병을 주시는데...
맛을 볼 수도... ㅠㅠ
이유는 차를 끌고 갔으니 말이죠.
그래서 한 병 모두 영호햄이 다 드셨다는... ㅋㅋ
무튼 향만 맡아봤습니다. ^^
그리고 나온 음식은...
삼계탕!!
불을 오래 떼서 그런지 국물은 잘 우러난 국물인데...
닭이 탱글탱글한 맛은 덜하더군요. ^^
이렇게 다 먹고 나면...
닭죽을... ^^
보시다시피...
국물이 한 가득이고...
죽이 아주 조금이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죽 먹겠다고 국물을 들이켜야 하는 형국이더군요. ㅎㅎㅎ
무튼....
덕분에 간만에 삼계탕에 닭죽까지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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