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 9-18130 덕진공원을 다시 방문하다. 새벽에는 나 홀로 나왔기에 함께 한 형님을 위해 한 번 더 방문했다. 빛이 너무 강해서 덥고 땀이 나고 그랬지만... 그래도 열심히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담고 싶어 노력을... 2011. 8. 3. 담을 수 없는 곳에 대한 갈망, 자유로 차들이 쌩쌩 달리는 그 곳 자유로... 자유로 건너로 보이는 곳은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고 너무나 때묻지 않은 모습이기에 더 없이 욕심이 난다. 그래서 하지 말아야 하지만 가던 차를 세우고 그 곳을 담아 보았다.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11. 7. 28. 춘천 여행의 마지막 출사지 - 토평도서관 개인적으로는 올림픽 공원에서 일몰을 담자고 싶었는데... 다들 여행이 힘겨웠던지 일단 구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토평 도서관 옥상에서 차를 마시며 해지는 풍경을 감상해야만 했다. 평균 나이 37세 정도 되는 우리 일행은 그 곳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고 집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 2011. 6. 13. 서울의 新 랜드마크, 세빛 둥둥섬(플로팅 아일랜드) 드라마 아이리스에 나왔던 바로 그 장소... 그 장소가 개관을 하고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그 날이 너무도 빨리 왔다. 저녁에 찾아간 그 곳... 우리가 간 시간이 늦어서일지 불을 밝혀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지만... 이 곳을 담기엔 약간이나마 충분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내부도 구경해보고 싶더라는... 벌써 비리 문제로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아무튼 새로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충분한 곳이지 않나 싶다. 한국 컴패션의 나눔이 행복이 되는... 2011. 6. 4. 날씨 운이 지질이도 없던 날 - 탄도항 대부도에 있는 탄도항의 일몰을 담고 싶었는데... 지질이도 날씨 운이 없던... 암튼.. 그래도 몇 컷 찍었다. 하지만... 비보를 전해 들었다. 우리가 찾은 그 날 주차장 한 구퉁이에 세워져 있던 흰색 승용차(은색이었나?)에서 누군가 자살을 했다고... 아름다움을 좇아 온 곳에서 이래 저래 씁쓸한 기분만 얻어 간 날이었다. 하지만.. 조만간 다시 찾아 갈 것이다. 탄도항의 멋진 일몰을 담으러... 2011. 6. 1. 은은한 가로등에 반응하다. - 신상로 대청호를 향해 달리고 달리고 달리다 은은한 가로등 불에 갈 길을 멈췄다. 가로등과 가로수들의 너무나 운치 있게 있던 곳... 하지만 그 분위기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 한 아쉬움이 많이 남던 곳... 신상로... 2011. 5. 1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