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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뜻밖에 발견, 다루지

by 카이로스76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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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장화리를 찾아 가던 중 자그마한 간판이 우리 일행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스쳐 지나가는 상황에 모두 함께 보고 모두 함께 필 받은 그 곳...
그런 감을 뒤로 하고 원래 목적지를 향해서 고고!!!
사진을 찍고 우리의 느낌을 따라서 다루지를 향했다.
해는 이미 져서 캄캄한 저녁...
길은 꼭 귀신이 나올 것 같았지만...
우리의 감은 절대 빗나가지 않았다.
너무나 예쁜 건물에 온화한 불빛...
그리고 상냥한 주인 가족분들이 계셨다.
그렇게 마주한 다루지...
이런 곳에 위치한 것치고 저렴한 가격에...
나름 맛난 커피...
그리고 상냥하고 친절한 주인 가족분들까지...
뭔가 제대로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시골이지만 리필도 되요.'라며 사이펀 추출방식으로 리필 커피를 우려 주셨던...
아무튼 너무나 예쁜 카페에서 예쁜 분들을 만나게 되서 우리의 발걸음을 조만간 다시 이 곳으로 돌리겠다고 다짐했다.
아무쪼록 정말 이 카페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안겨 주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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