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읍천읍2 경주 읍천항 2009. 12. 경주 읍천읍 빨간 등대와 흰 등대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이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뭐 렌즈 뒷캡이 바다에 빠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바닷가 마을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과... 따뜻한 햇살에 말라가는 오징어들... 그리고 바다 위의 배들... 그 모든 것들이 내 가슴을 평안하게 하기에 충분한 장소였다. 2009. 12. 22. 1,600km 대장정기 12월 14일부터 시작된 출사는 오늘에야 끝이 났습니다. 뭐 중간 중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음에는 확실하네요.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나중에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다들 한 마디씩 했다지요? 출사 후기를 위해 이것 저것 정보를 보니... PC로 옮긴 이미지 수가 1,236컷, 이동한 거리가 약 1,600km... 아무튼 이제 사진과 함께 저희가 여행한 곳을 소개하도록 하죠. ^^ 14일 저희는 우선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주용형제의 부모님이 계신... 부모님께서 어찌나 극진히 대접해주시던지... 정말 민폐만 끼치고 온게 아닌가 싶더군요. 맛난 저녁에 여행에서 맛나게 먹으라고 옥수수와 고구마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대명리조트를 잡아 주셔서.. ㅡㅜ 암튼 첫날부터 저희는 근질거려서.. 2009. 1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