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드라마 어떤 영화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보는 순간 아, 여기... 그런 장면들이 지나갔을 뿐이다.
그만큼 예쁘게만 보이는 곳이지만 이 곳에 막상 힘겹게 가면 조금은 허무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암튼 이 곳에서 보는 말들과 큰 풀밭들과 야생화들은 한껏 이 곳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하긴 한 것 같다.
비가 내리는 원당종마목장과 야생화들이 한껏 반겨주던 추억이 지금도 가슴 한 켠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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