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포인트를 검색하던 중 우리 매장에서 가까운 동막역 유수지가 검색이 되었다.
처음 찾는 곳이라 일몰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태양을 보며 포인트를 잡으려 했는데...
유수지의 냄새가 너무나 역해서 일단 그 곳에 있는 것도 조금은 힘들었다.
아무튼 그 역한 냄새를 참고 그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 이 곳 저 곳 둘러 보니...
그 곳은 완전 새들의 낙원 같았다.
뭐 이리 많은 새들이 있는지...
어쩜 이런 환경에 이런 애들이 살고 있지 싶었지만...
도심 한 가운데 냄새든 무엇이든 간에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곳이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그 곳에서 담은 하늘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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