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란의 편지(2011-10-04)

 

 

안녕하세요?
맨 먼저 저는 후원자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봉사자인 와치라 (Wachira Phookmaitreesampan)입니다. 사란(Saran)을 대신하여 편지를 씁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후원자님께 스스로 편지를 쓰기엔 너무 어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후원자님께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란은 지금 잘 지내고 아주 건강합니다. 아이는 아직 스스로 글을 읽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후원자님의 편지를 받고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아이는 제가 읽어주는 후원자님의 편지를 들으며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사란은 후원자님의 두 편지에 대해 매우 고마워하고있습니다.

아이는 학교에 가고싶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또한 그곳에 그림을 그립니다. 아이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할 것이라고 합니다. 태국은 우기(rainy season)입니다. 그리고 지금 날씨는 선선합니다. 아이는 후원자님을 태국에 초대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와 그의 가족들은 항상 매일 밤마다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들은 항상 후원자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후원자님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세요? 아이가 묻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항상 후원자님과 함께할 것입니다.

예수님 사랑으로

컴패션 어린이센터 봉사자 와치라(Whachira) 가 사란을 대신하여 편지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