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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ssion

사란의 편지(2012-08-16)

by 카이로스76 2012. 12. 13.

 

 

가장 먼저, 후원자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후원자님께서 잘 지내시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아이의 가족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란은 매일 학교에 가서 쓰기와 읽기 연습을 합니다. 아이는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아이는 후원자님께서 생일 선물로 보내주신 후원금 1,085 Baht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아이는 선물에 매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사란은 돈을 바지와 신발을 사는데 쓰고 500Baht 는 은행에 맡길 것이라고 합니다. 또 후원자님께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하네요. 아이는 항상 후원자님을 사랑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와 아이의 가족들은 항상 후원자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말하길 후원자님께서 자신을 후원해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후원자님과 사란을 사랑하십니다. 아이는 성경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자신이 매우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주일학교 수업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태국은 지금 우기입니다. 사란은 가끔 학교에 우산을 들고 옵니다.

후원자님, 부디 아이의 건강과 공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후원자님께서는 애완동물을 좋아하시나요? 하나님의 축복이 후원자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이 편지는 컴패션 어린이센터 워치라(Wachira)선생님이 대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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