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도가 사라져 가는 이 시점에 새로운 대안을 사람들이 원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게 된 곳이 바로 수섬...
초행길이라 어렵게 어렵게 찾아간 곳인데...
이 곳을 뭐라 말해야 할지...
아무튼 장마 한 중간에 간 출사지라...
정말 끔찍했습니다. ㅠㅠ
많은 모기 떼와 소를 방목하는 곳이라서 소똥과 악취들...
거기에 빗물로 인해서 형성된 또랑엔 이미 소똥이 뒤범벅...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되돌아 갈 수 없음에 열심히 다니긴 했죠.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나중에 가을에 아니면 겨울에 이 곳을 다시 찾으리라 그리고 제대로 담아 보리라...
아무튼 그렇게 조금은 끔찍한 경험을 하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
반응형
'Photographer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밤 중의 율동공원 (2) | 2013.08.02 |
---|---|
사무식과의 첫 데이트, 경복궁 (0) | 2013.08.01 |
2013년 7월 29일자 동작대교 (0) | 2013.07.29 |
반포대교의 야경 (0) | 2013.07.28 |
반포대교의 일몰... (0) | 2013.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