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걸어 온 길을 돌아봤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의 시간을 무 자르듯 딱딱 자를 수는 없지만...
대충 여행사진이 20% 골목스냅이 30% 인물이 5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 동안 찍던 공연촬영도 인물에 포함해서...
그런데 뭔가 계획해 보고 담긴 처음이었습니다.
참 오래 전부터 맘 맞는 사람들과 해보고프던 걸 혼자 했습니다.
참 기특하기도 하죠.
하지만 기특하기만 한 건 아닙니다.
한 편으론 많이 컸네 우리 현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 편으론 지금까지 뭐했지 싶네요.
그리고 그 들인 시간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 않나 싶구요.
아무튼 첫 걸음을 내딛은 지금 다른 것도 계획 중입니다.
확장판과 새로운 이야기를 말이죠.
이건 언제쯤 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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