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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figure

banpresto special quality k-on ritsu tainaka / 반프레스토 sq 케이온 타이나카 리츠

by 카이로스76 2017. 5. 3.

워낙... 음악을 좋아하는 1인인데다가...

역동적인 조형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
이 시리즈들이 눈에 훅 들어왔다죠.
거기에!!!
과거 전적 탓에...
더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ㅍㅎㅎㅎ
여하튼 그렇게 시작된 케이온 수집 욕구가 발동되었죠.
그렇게 그렇게...
처음 도착한 녀석들이 바로 이 시리즈였습니다.
그런데... ㅠㅠ
정말 정말 정말...ㅠㅠ
최악의 거래자와 거래를 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태도에도 불구하고 좋은게 좋은 거라는 생각에 거래를 했습니다.
그런데 택배 도착한 걸 받아보니...
덜그럭 덜그럭...
뭔가 걱정이 되어 개봉을 하니...
봉투는 온데 간데 없고...
박스 안에 분해를 해서 그냥 때려 넣어서 보냈더군요.
젠장...
이딴 거래자와 거래를 하다니.. 쉣!!!
아무튼 정말... 이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촬영을 위해 받아 본 배경은 사이즈도 작고... ㅠㅠ
거기에...
자립도 힘드니.. ㅠㅠ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래서 추후 조명 용품이 도착하면 떼샷을 찍기로 하고 개별 샷만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그 처음을 이 녀석으로 했습니다.

피규어 자체가 디테일이 꽤 좋긴 한데요.
조금 문제가 뭐냐면... ㅡㅡ;
퀵 페달에 우측 발 하이햇 페달에 좌측 발을 올려놔야 하는데... ㅠㅠ
스네어가 허벅지 사이에 걸려서... ㅠㅠ
한 쪽 페달엔 둘 수가 없는 상태더군요. 흐흑...
그래도 말입니다.

예쁘네요. ㅎㅎㅎ

역시 악기에 대한 사전 지식이 도움이 되네요.
박스 안에서 다 굴러 다니던 녀석들 맞추려니... ㅎㅎㅎ
젠장...
무튼...
녀석들은 괜찮은데...

판매자 때문에 기분은 엉망진창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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