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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수다

"방송용 트렌드 vs 일본식 예절"...'면치기'로 지적당한 이정재에 엇갈린 반응

by 카이로스76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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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ispatch.co.kr/2213260

"배우 이정재의 음소거 면치기에 네티즌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이정재, 정우성과 만났습니다. 이영자가 추천하는 칼빔면을 함께 먹으러 갔는데요.

이날 이정재는 칼빔면의 맛에 감탄했습니다. 이때 그의 먹는 모습이 클로즈업 됐는데요. 소리없이 면치기 하는 장면이 포착됐죠.

이영자는 "국수를 소리를 안 내냐"라고 물었는데요. 이어 화려한 면치기를 선보였습니다. 면을 흡입하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렸죠.

최근 '먹방'에서는 이렇나 면치기가 유행인데요. 소리로 식욕을 더욱 자극하는 거였죠.

해당 장면이 방송된 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한 네티즌은 "면치기는 일본식 식사 예절이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면을 소리내 먹는 게 예의가 된 건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는데요.

또 다른 네티즌도 "시끄럽게 면 먹으면 비위 상한다. 우리나라는 조용히 먹는 게 예의다. 현실에서는 저렇게 먹는 사람 없다"라고 공감했는데요.

반면 댓글에는 "방송용으로 트렌드를 따라가는 거 아니겠냐. 방송에서는 소리 내어 먹는 게 더 좋다는 거 아니냐", "방송인데 뭘 진지하게 받아들이냐" 등의 반박이 나오며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의 음소거 면치기에 네티즌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이정재, 정우성과 만났습니다. 이영자가 추천하는 칼빔면을 함께 먹으러 갔는데요.

이날 이정재는 칼빔면의 맛에 감탄했습니다. 이때 그의 먹는 모습이 클로즈업 됐는데요. 소리없이 면치기 하는 장면이 포착됐죠.

이영자는 "국수를 소리를 안 내냐"라고 물었는데요. 이어 화려한 면치기를 선보였습니다. 면을 흡입하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렸죠.

최근 '먹방'에서는 이렇나 면치기가 유행인데요. 소리로 식욕을 더욱 자극하는 거였죠.

해당 장면이 방송된 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한 네티즌은 "면치기는 일본식 식사 예절이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면을 소리내 먹는 게 예의가 된 건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는데요.

또 다른 네티즌도 "시끄럽게 면 먹으면 비위 상한다. 우리나라는 조용히 먹는 게 예의다. 현실에서는 저렇게 먹는 사람 없다"라고 공감했는데요.

반면 댓글에는 "방송용으로 트렌드를 따라가는 거 아니겠냐. 방송에서는 소리 내어 먹는 게 더 좋다는 거 아니냐", "방송인데 뭘 진지하게 받아들이냐" 등의 반박이 나오며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나도 노인넨가 싶었던 문제...

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면치기 하면 그렇게 싫더란...

면발에 묻은 국물이 사방 튀는 것도 싫고...

그냥 방송이니까 싶었는데...

전참시에서 이정재씨 지적 당하는 모습 보고 많은 분들이 불편했던 것 같다.

이게 이렇게 이슈가 된 걸 보면...

 

침착맨이 면치기에 대해 한 말이 있다.

'면치기는 변기에 서서쏴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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