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과 식품업계의 원활한 생산을 돕기 위해 냉동식품을 일시적으로 해동 후 재냉동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냉·해동을 반복할 경우 품질변화 등이 우려돼 식품을 해동시킨 후 재냉동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품질변화가 없도록 작업 후 즉시 냉동하는 경우에 한해 분할 목적의 해동 후 재냉동이 모든 냉동식품에 허용된다."
해동 후 재냉동하면 박테리아 번식한다고 하는데...
문제가 없는건지...
"대부분의 냉동식품 뒷면에는 ‘해동 후 재냉동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 이유는 짧은 시간에도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냉동하면 박테리아가 모두 죽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박테리아의 증식이 억제되는 것이지 소멸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해동 이후에는 박테리아가 다시 빠르게 증가하는데, 해동된 식품을 다시 얼리면 식품의 온도가 낮아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식품이 완전히 얼기까지 박테리아가 계속해서 증식하게 되고, 이런 균은 장에 들어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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