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데이라는 소식만 듣고 공연 정보 없이 관람...
솔직히 뭐 공연 기대없이 정보 없이 봤는데...
어라? 이거 완전 집중해서 본 듯...
근데 상류층 고등학생들 이야긴데...
그 안에 끼인 평민층(?) 학생과 얽힌 이야긴데...
그 학생이 아닌 그 학생을 아꼈던 상류층 학생이 주인공인...
뭐 거짓이 팽배한 시대상을 비꼬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깊숙하게 사회생활을 꼬집어 이야기 하자니...
아무래도 거부감 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지만...
일부 진실들로 거짓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눈을 가리는...
거짓이 진실이 되기도 하고...
진실이 거짓이 되기도 하는...
그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이 몇몇 화자의 손발만 맞추면 가능하다고 하는게...
현대 사회의 언론이 하는 짓꺼리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이긴 한다.
무튼... 그걸 떠나서 결국 이 뮤지컬은...
일라이 빼고 다 ㄱㄷㄲ와 ㅆㄴ이라는거...
배우분들 노래도 잘 하시는데 고음에서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
컨디션들이 별로셨던게 아닌지...
리온 역 / 유태율
일라이 역 / 배나라
소피 역 / 이서영
앨리스 역 / 임예진
율리아 역 / 백예은
저스틴 역 / 홍기범
교장 역 / 변희상
그리고... ^^
반응형
'수다쟁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진짜 나쁜 소녀> 3차 관람... (0) | 2023.02.19 |
---|---|
뮤지컬 <다이스> 2차 관람... (0) | 2023.02.19 |
뮤지컬 <김종욱 찾기> 4차 관람... (0) | 2023.02.19 |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라이브러리톡... 세상 찌질한... ㅠㅠ (0) | 2023.02.18 |
뮤지컬 <다이스(Dice)> 스패셜 커튼콜 '눈을 가린 말'... 뭐지? 이 재밌는 뮤지컬!! (0)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