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핫식스> 2차 관람... 3개월만에 재관람... 그 안에 빅이슈 쿠궁!!!

3개월 전에 본 19금 연극 <핫식스>.
그 때 봤을 때 느끼지 못 했던 부분이 멀티역 배우께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은...
대사 분량만 따지면 절반 이상 되지 않을까 싶더라는...
그나저나 이번 관극 땐 몇 가지 이슈가^^
첫째, 바로 앞자리에 <핫식스> 배우 두 분께서도 관극을^^
둘째, 지상 최강 미친 관크 아주머니들을 만났죠.
공연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들락거리지를 않나
자기들끼리 떠들지 않나
통화를 하지 않나ㅡㅡ
연기에 객석 웃음소리가 커지니 통화소리도 우렁차게...
이쯤되면 쫓아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던데...
그리고 가장 큰 이슈는ㅜㅜ
보통 커튼콜 땐 연사모드로 촬영을 하는데ㅜㅜ
오후에 동생 녀석이 제작해서 판매하는 보드게임 '노노그램' 촬영한다고 연사를 해제해놓은게ㅜㅜ
집에 오는 길에 리뷰하면서 알았으니 참나ㅜㅜ
무튼...
3개월만에 보는데도 기억이 또렷!!^^
오늘은 작업할 사진은 적네요ㅎㅎ

 

 

지연 역 / 김은수

 

준수 역 / 김호준

 

멀티 역 / 오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