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감독...
의도는 없었지만 실재 인물을 잘 담아낸 배우...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잘 바라봐 준 모더레이터...
이 셋의 조합이 완벽했던...
그나저나 정말 최근 본 일본 영화들...
정말 잔잔하게 잘 풀어나가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운드를 다루는게 일품이지 않나 싶더라구요.
특히 처음 줄넘기 소리부터 하나씩 얹어지던 소리들이 꼭 합주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게...
청각 장애인 주인공과 배치되는 것 같지만 그렇기에 소리에 더 초점이 맞춰졌던...
오늘도 이렇게 영화 한 편을 기록합니다. ^^
모더레이터 / 이동진 영화 평론가
미야케 쇼 감독
케이코 역 / 키시이 유키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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