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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토크6

영화 <데드맨> 메가토크... 배우들의 열연이 만든 몰입감 하지만 감독의 의도는 쉽지가... 2월 7일 개봉작인 영화 개봉 전에 GV를 한다고 해서 달려 갔습니다. ^^ 특별히 조진웅 배우와 김희애 배우도 좋아라 하지만... 무엇보다 모더레이터가 봉준호 감독이시다니 더더욱... ^^ 영화는 이름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았지만... 그 그릇은 바지 사장인 이만재... 그리고 주가 조작과 같은 경제 범죄와 결탁된 정치 권력을 다루더군요. 조금은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지만 배우분들의 연기 덕에 몰입해서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가 어렵다기보다 영화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어렵다는... ^^ 아무래도 몇 번 더 봐줘야 완벽하게 이해가 되겠지 싶기도 하고 말이죠. ^^ 그냥 재미를 넘어서 감독의 의도도 파악해봐야겠습니다. ^^ n차 각이네요. ㅎㅎ 모더레이터 / 봉준호 감독 하준원 감독 공희주 역 / 이수경 심여사.. 2024. 2. 5.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메가토크... 여러 선택지 중에 탁월한 선택!!!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이 영화를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혈로 태어나서 상처 속에 살았던 어머니 그 어머니께서 기억을 잃어가며 딸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 어쩌면 많은 치매 가정들이 발병 이후 그 이전에 애틋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않나 싶다 그런데 이 영화는 상투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그 과정을 슬프게 담으려 하기 보다 딸들은 엄마를, 그 엄마는 자신의 엄마를 들으려 애쓰는게 너무 소중하게 보였다 그리고 혜영이 엄마에게 '엄마는 왜 일본에 가보고 싶지 않았어?(이런 맥락이었던 것 같은데^^)'라고 물을 때 쿵했다 가고 싶지 않았던게 아니라 딸 셋을 홀로 키우면서 갈 수가 없었던걸텐데라는 생각에... 나의 어머니가... 그리고 맏딸은 맏이라는 의무감에 엄마 곁에 있었다고 생각하겠지.. 2023. 12. 11.
영화 <거미집> 메가토크... 영화 속에 영화, 그 안에 담긴 시대상... 영화 메가토크... 워낙 핫한 영화인지라 GV는 무조건 참석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 간 자리였습니다.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그리고 정수정 배우까지... 이 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확실히 영화는 독특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영화의 장면과 그 영화를 담는 영화 속 현실 장면이 교차되면서... 각각의 재미를 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워낙에 쟁쟁한 배우분들이 포진된 영화라 연기적인 부분은 최고였고... 특별히 영화 속에서 그 시대적인 상황도 엿볼 수 있어서 재미도 있더군요. 영화가 사후 검열이 아닌 시나리오 자체에서 검열이 시작되는 것도 몰랐던 사실인지라... 뭐 조만간 다시 볼 영화인지라... 재관람 땐 어떤 것을 느낄지 기대가 되네요. ^^ 김지운 감독 한유.. 2023. 9. 29.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메가토크... 누군가를 잃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영화 ... 별 기대 없이 봤는데 마음이 참...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데... 소설이 좀 궁금해지긴 하더군요.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라... ㅠㅠ 감독님의 가치관들과 인생관이 정말 훌륭하시더란... 사람의 심리를 무덤덤하게 담아내셨지만 보는 이에겐 큰여운을 주는... 특별히 아역 배우들의 연기와 그들의 이야기로 인해서 더 많은 이야기꺼리들을 안겨준... 게다가 영화에 등장하는 국내 장면이 전부 광주였다니... ㄷㄷㄷ 정말 마음에만 있는 광주... 언제 정말 카메라 메고 내려가야 할텐데... 암튼!!! 이 영화도 많은 분들께서 챙겨 보시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 아참// 자우림 기타리스트 이선규님이 아닌 배우 이선규님이 등장해서 깜놀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모더레이터 / 이은선 영화.. 2023. 6. 30.
영화 <제비> 메가토크... 녹화사업과 프락치를 영화로 풀다... 얼마 전에 사회 이슈가 되면서 제대로 알게 됐던 전두환 정권 녹화사업과 프락치에 대해 들어선지 너무 반가웠던... 영화 보는 내내 2시간이 넘는 영화가 길단 생각을 못 느꼈는데... 이 영화 재미까지 잡은... 그나저나 솔직히 프락치에게 사랑이란 서사를 안겨 준게 조금은 달갑진 않더란... 이송희일 감독께서 의도한 바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 그나저나 이 영화 조금 사랑받을 필요가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은데... GV 관객수를 보고 조금 아쉬움이... ㅠㅠ 암튼 GV를 통해서 더 많은 것들을 느끼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 모더레이터 /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이송희일 감독 서진우 역 / 윤박 차은숙 역 / 장희령 그리고... https://youtu.be/q1hcb4Z-wbY 2023. 4. 16.
영화 <리바운드> 메가토크 1탄 관람... 영화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영화 관람 전부터 가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잔뜩 기대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기대했으면 실망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이건 뭐... 영화가 재미면 재미, 감동이면 감동... 웃음과 눈물 뭐 하나 버릴게 없으니... 정말 영화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실화를 영화로 만든거라 스포 잔뜩인 이 영화... 정말 기가차서... 관람 후 집에 오는 길 친구랑 통화하면서... '영화 너무 잘 만들었다'는 말만 몇 번을 했는지... 에효... 뭡니까? 이게... 에잇... 그냥 보세요. 보면 제가 왜 이러는지 아실테니... 그나저나 두 스타 작가분과 센스 가득한 감독... 그리고 노력 만땅이셨던 배우들까지...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모더레이터: 장원석 제작사 대..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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