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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넷 마주르2

스피드와 반전이 있는 영화 - 토크(torque) 상영관: 우리집 영화이야기: 처음에는 옴니아로 보려 했지만 자꾸 끊겨서. ㅡㅜ 아무튼 집에 앉아서 정신없이 봤다. 특별히 스피드는 남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이 오토바이들의 굉음과 스피드는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할 것 같다. 거기에 멋지고 예쁜 배우들까지... 화려한 액션만큼 투박한 소재의 영화지만... 마지막엔 이런 반전이? 하고 살짝 놀라기까지 한.. ^^ 아니 조금은 눈치챌만큼 소재들을 던져주고 예측도 가능하지만... 눈치챘다 해도 그닥 의미가 있지는 않은... 멋진 영화였다. ^^ 물론 재미도 있고.. ^^ 2010. 4. 12.
유치하지만 재밌는 - 하우스 버니 상영관: 지하철 1, 4호선 영화이야기: 서두를 깔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정말 유치하다. ^^ 하지만 예쁜(?) 아가씨들의 연기가 너무나 귀엽고 깜찍해서일까? 왠지 모르게 미소짓게 되는 영화. ^^ 역시 남자는 늑대다. 쩝... 완전 백지 플레이보이 모델과 완전 해박한 촌티 줄줄나는 학생들 간에 긍정적인 교감(?).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침으로 인해 서로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는다는... 솔직히 부정적인 것 배우는건 쉽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렇지 않다. ^^ 어쩜 우리 인생에 그 어떤 사람에게도 배울만한 것이 전혀 없진 않을텐데 나는 종종 그것들을 무시하고 그 사람을 판단하고 마음을 닫는다. 하지만 이 영화의 아가씨들처럼... 자신보다 못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배울 것들을 취하는 삶의 자세가 내게도.. 201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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