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솜 피는 날2 영화 <목화솜 피는 날> 인디토크... 보면 볼 수록 많은 걸 느끼게 되는... (신경수 감독, 이기찬, 지우, 양경원) https://youtu.be/VgBdQLA_838?si=T9hK2Zc36gK1e8kd 영화 2차 관람을 했습니다.정말 한 번 보고 두 번 보니 더 많은 것들이 보이더군요.그래서 그런지 궁금한게 더 많아져서 질문까지... ㄷㄷㄷ무튼 영화에 출연하시지는 않지만 양경원 배우와 지우 배우께서 웃음을... ^^그나저나 2차 관람 때는 손호준 배우께서 하셨는데 이번엔 가수 겸 배우인 이기찬씨께서 모더레이터를 해주셨는데...솔직히 이야기해서 영화 평론가분들보다는 일면 더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정말 뭔가 관객 입장에서 질문해 주시는게 가려운 부분들을 긁어 주시는게 많았다랄까요?무튼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모더레이터 / 이기찬 토크 친구 / 지우 토크 친구 / 양경원 신경수 감독 그리고... ^^ 2024. 6. 16. 영화 <목화솜 피는 날> GV... 감정과잉을 유도하지 않는 담담함으로 위로를 주는... (신경수 감독, 박원상, 우미화, 손호준 그리고 이순재) https://youtu.be/ecdm-FFAOr0?si=sCSr1h2cC9DII_lA 세월호라고 하면 상처와 슬픔이 떠오르기 마련이라 이 영화의 텀블벅 후원을 하면서도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냥 눈물만 짜내는 영화는 아닐지...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담담하게 주인공 가족을 보여 주면서 위로를 주는 영화더군요. 집착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되려 기억을 잃어 가는 아버지 병호. 방관자처럼 보이지만 기억의 감옥에 갇혀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 하는 어머니 수현. 그런 둘을 바라보면서 홀로 묵묵히 상처들을 감내하며 살아가는 언니 채은. 그리고 주변 사람들... 그들을 동정의 시선으로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이해를 시키는... 세월호를 마주한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이순재.. 2024.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