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클로저3 연극 <클로저> 3차 관람... 두번째 관객과의 대화... 오늘은 더 심도 깊은 대화를?!! 화요일 관대보다 더 많은 문답을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특히 최석진 배우께서는 세 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A4용지 다섯 매 정도의 분량을 준비해 오셔선 읽어 내려가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까지 했죠...또한 그냥 느낌이 그런건지 화요일 관대보다 더 깊은 질문이 이어졌던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다흰래리와 상윤래리 모두에게 공통으로 던져졌던 질문의 답변이 제 기억이 맞다면 같아서 신기했던...그리고 이번엔 오페라 글라스도 챙겨 간 덕분에 배우분들의 표정까지 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력이 나쁜데다 난시가 심해서 간혹 얼굴 분간도 못 하는 편이다보니... ㅎㅎㅎ그런 의미에서 다들 워낙 잘 하시지만 김주연 배우께서 얼굴 근육을 어찌나 잘 사용하시던지...표정의 변화 하나하나까지 얼굴로 표현하시.. 2024. 5. 19. 연극 <클로저> 2차 관람... 관객과의 대화... 정말 재밌... 이틀을 쉬고 2차 관람...1차 때와 댄 배역의 배우분만 다르고 동일한 캐스트였습니다.관객과의 대화가 있던 날이라 기대감을 갖고 참석한...그런데 관객인 제가 느낀 부분을 이미 배역을 맡으신 배우분들도 느끼고 고민하고 계시더군요.공감을 바라지는 않는다시는... ^^아마도 유교주의 사고방식이 뿌리 깊게 내린 우리와는 조금은 맞지 않는 가치관들이 전면에 등장하는 극이다보니...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 출신이셔서 말씀이 느린 김다흰 배우와 가끔 거침없는 발언을 하시는 이진희 배우 덕분에 많이 웃었던...3차 관극도 다른 배우분들께서 진행하시는 관객과의 대환데 벌써 기대가 되네요. ㅎㅎ 안나 역 / 이진희 래리 역 / 김다흰 댄 역 / 유현석 앨리스 역 / 안소희 그리고... ^^ 2024. 5. 16. 연극 <클로저> 자첫...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극 배우분들의 면면 때문에 커튼콜 데이에 뽝!! 언제나 그렇듯 무슨 내용인지 1도 모르고 갔는데... 극을 보면서 약간 대한민국의 정서상으로 이해하면 안 되는 극이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그런 정서를 배제하고 보려고 노력을 했죠. ^^ 댄과 앨리스, 안나 그리고 래리를 통해서... 사랑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 그나저나 여덟 배우의 연기도 너무 궁금해지는 무대였습니다. ^^ 안나 역 / 이진희 래리 역 / 김다흰 댄 역 / 최석진 앨리스 역 / 안소희 그리고... ^^ 2024.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