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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3

영화 <거미집> 메가토크... 영화 속에 영화, 그 안에 담긴 시대상... 영화 메가토크... 워낙 핫한 영화인지라 GV는 무조건 참석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 간 자리였습니다.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그리고 정수정 배우까지... 이 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확실히 영화는 독특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영화의 장면과 그 영화를 담는 영화 속 현실 장면이 교차되면서... 각각의 재미를 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워낙에 쟁쟁한 배우분들이 포진된 영화라 연기적인 부분은 최고였고... 특별히 영화 속에서 그 시대적인 상황도 엿볼 수 있어서 재미도 있더군요. 영화가 사후 검열이 아닌 시나리오 자체에서 검열이 시작되는 것도 몰랐던 사실인지라... 뭐 조만간 다시 볼 영화인지라... 재관람 땐 어떤 것을 느낄지 기대가 되네요. ^^ 김지운 감독 한유.. 2023. 9. 29.
방자, 춘향을 사랑하다. - 방자전 상영관: 서울극장 영화이야기: 지고지순한 여인의 사랑이야기, 춘향전을 비틀다. 사랑을 할 때 사람들은 항상 감정과 현실(조건)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특별히 이 영화의 춘향도 마찬가지다. 감정적으로는 방자를 사랑하지만 조건을 볼 때 이성적으로는 몽룡에게 비중을 두는 여인. 이렇게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 춘향.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남자, 몽룡. 한 여인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소유자, 방자. 그리고... 많은 설정과 대화로 재미도 선사해준다. 아무튼 이 영화에서 세 배우가 보여주는 연기는... 특별히 공형진씨의 출연은 깜놀! 아무튼... 영화의 전반부는 코믹으로.. 그리고 뒤로 가면 갈 수록 조금은 진지하게 춘향전을 비투는 모습이 또 하나의 볼거리다. 그리고 마지막.. 2010. 6. 2.
정말 상상할 수 없던 이야기 - 시크릿 장르: 스릴러 상영관: 왕십리 CGV 영화줄거리: 형사의 아내, 그녀가 남긴 살인의 흔적 모든 증거가 그녀를 지목한다!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칼에 수 차례 찔린 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출동한 성열(차승원)은 범인이 남긴 듯한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과 떨어진 단추, 귀걸이 한쪽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진다. 범인의 흔적들이 오늘 아침 외출 준비를 하던 아내(송윤아)의 입술 색깔, 아내의 옷에 달려있던 단추, 아내의 귀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의 눈을 피해 본능적으로 증거물을 모두 없애는 성열. 그는 사건 당일 찾아온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는 결정적 목격자마저 협박해 빼돌린다. “우리 내기나 한 번 할까? 누가 빨리 잡는지!” 죽은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된.. 200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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