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3 뮤지컬 <홍련> 총막공 관람... 엄청난 평의 공연을 결국 보게 된... (한재아, 김경민, 고상호, 김대현, 정백선 그리고...) #홍련 #뮤지컬홍련 드디어 뮤지컬 을 관람했습니다. 워낙 후기가 좋아 기대를 잔뜩 안고 있었는데, 그 기대를 충분히 채워준 공연이더군요. 커튼콜 데이를 놓쳐서 조금 아쉬웠지만, 막공 무대 인사를 담을 수 있어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망설임 없이 예매 버튼을 클릭했죠! 관극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음악감독님께서 굉장히 사악하시더군요. 올해 본 에선 음악감독님이 주요 배역의 배우분들을 힘겹게 만들었는데, 은 특히 홍련과 바리데기 배역의 배우분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하더군요. 그리고 내용도 그렇지만 넘버도 홍련과 바리데기 역의 배우분들이 배틀을 하듯 열정적으로 무대를 채워나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대단했습니다. 관객 입장에선 눈이 즐겁고 귀가 행복했지만, 배우분들은 정말 혹사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고.. 2024. 10. 27. 뮤지컬 <아가사> 커튼콜 데이... 실종된 아가사 크리스티를 찾아라!! 뮤지컬 의 커튼콜 데이 다녀왔습니다. ^^ 전에 이미 한 차례 커튼콜 데이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 땐... ㅠㅠ 이번에는 타이밍이 맞아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고립되어 있는 아가사와 또 다른 자아 그리고 그녀의 우군까지... 그녀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 아닌가 싶은... 아가사 크리스티가 주인공이라 뭔가 추리물인가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의 실력으로 하드캐리한 공연이었습니다. ^^ 에릭 헤리츠 역 / 이지현 낸시 역 / 채서연 베스 역 / 한세라 뉴먼 역 / 김지훈 폴 뉴트란 역 / 장재웅 아치볼드 역 / 이진혁 레이몬드 애쉬튼 역 / 홍기범 로이 역 / 고상호 아가사 크리스티 역 / 최수진.. 2024. 2. 1.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관람... 생각이 많아지는 뮤지컬... 생각이 많아지는 뮤지컬 호프의 일생을 바라보면서 혹시 내 자신이 놓지 못하고 집착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 혹시 그 하나로 내 남은 것들을 망치는게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는 시간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인간관계? 아니면 사진? 아니면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순간 집착으로 인한 후회가 남지 않길 오늘의 캐스트는 호프 / 김지현, K / 조형균, 마리 / 홍륜희, 과거 호프 / 최서연, 베르트 / 지혜근, 카델 / 이기현, 책갈피(앙상블) / 김정민, 이지현, 김성재, 김성현 배우분들이 수고하셨습니다. ^^ 그리고... 2023.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