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덕2 네팔의 소망.. 이해덕 & 조현경 십수년 전 네팔을 품고 떠나신 두 분의 선교사님... 이해덕 & 조현경 자신의 아이를 갖게 되면 그 아이로 인해 많은 아이들에게 나눠줄 사랑이 반감될까 싶어 불임시술을 감행하신.... 12년 전 내가 마난 그 분들의 모습 그대로 그 곳을 지키고 계셨다. 단지 세월의 흔적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의 마미 & 부아로 계시면서 그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그 분들의 모습에 감동한다. 여기서 잠깐 일화 하나. 12년 전 네팔에 갔을 때 그 때는 잘 곳이 마땅치 않았다. 청년 셋의 잠자리를 위해 사모님은 여자들과 함께 주무시고... 선교사님께선 두 분의 방을 내 주시곤 유유히 사라지셨다. 한 밤 중 어디선가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 알고보니 옆에 창고에서 잠을 청하셨던 것. 청년들에게 좋은 잠자리.. 2011. 2. 26. Nepal Trip 2011. 1. 27 ~ 2. 8. 네팔 카트만두, 포카라, 나라얀가드에서의 일정... 그 속에 사람들, 자연들 그리고 비전... 2011.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