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4 귀가 사람들은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귀가길이 행복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어깨를 늘어트리고 터덜터덜 걷게 되지요. 아마도 모두에게 귀가길은 그렇게 힘든 길인가 봅니다. 단지 쉼이 기다린다는 약속만 있는... 2013. 9. 26. ㅡ 어떤 이는 고기를 잡고 어떤 이는 세월을 낚고 어떤 이는 빛을 담는다. 하지만 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 그것이 바로 내가 이 곳에 있는 이유다. 2013. 8. 28. 자화상 나와 항상 함께 다니는 녀석... 그림자... 녀석은 생물도 무생물도 아닌 나 그 자체인 것 같다. 그럼 난 생물인가 무생물인가? 갑자기 이런 애매모호한 문제가 내 뇌리를 스치는건... 잠이 오다 사라진 후의 몽롱함 때문이겠지? 2012. 2. 6. 시선... 2009. 12. 영월 모운동 세상은 날 여러개의 눈으로 보지만... 난 오직 하나의 눈으로 세상을 볼 뿐... 2010.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