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5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커튼콜 데이... 이렇게 자지러지게 본 뮤지컬이 있었나? ㄷㄷㄷ https://youtu.be/mUL19yARyTo?si=BmQfa4ZSKCuu2RkF 뮤지컬 커튼콜 데이를 맞아서 관극을 갔습니다. 그런데 이 뮤지컬 대박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얼마나 웃었는지... 특히 작년 뮤지컬 에서 만난 최호승 배우 덕분에... 이 분 정말 최고라는... 그나저나 이 뮤지컬 배우분들 모두 완전 다른 캐릭터시더군요. ㅎㅎ 그간 몇 차례 마주한 김지철 배우와 최수진 배우께선 완전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하셔서 더 재밌게 보지 않았나 싶네요. 무튼 이 뮤지컬 추후에 커튼콜데이나 스콜 하면 꼭 관극을 해야겠네요. ^^ 그나저나 마이크를 너무 깡깡거리게 잡아놔서ㅜㅜ 해리 역 / 신은호 버드 역 / 정재헌 조니 링고 역 / 원종환 조세핀 마커스 역 / 최수진 와이어트 어프 역 / 최호.. 2024. 3. 25. 뮤지컬 <아가사> 커튼콜 데이... 실종된 아가사 크리스티를 찾아라!! 뮤지컬 의 커튼콜 데이 다녀왔습니다. ^^ 전에 이미 한 차례 커튼콜 데이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 땐... ㅠㅠ 이번에는 타이밍이 맞아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고립되어 있는 아가사와 또 다른 자아 그리고 그녀의 우군까지... 그녀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 아닌가 싶은... 아가사 크리스티가 주인공이라 뭔가 추리물인가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의 실력으로 하드캐리한 공연이었습니다. ^^ 에릭 헤리츠 역 / 이지현 낸시 역 / 채서연 베스 역 / 한세라 뉴먼 역 / 김지훈 폴 뉴트란 역 / 장재웅 아치볼드 역 / 이진혁 레이몬드 애쉬튼 역 / 홍기범 로이 역 / 고상호 아가사 크리스티 역 / 최수진.. 2024. 2. 1. 뮤지컬 <22년 2개월> 커튼콜 데이... 관동대학살 사건 100주년, 그 역사 속에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를 아시나요? 요즘 은근히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담긴 공연들이 많아진게 아닌가 싶은... 그리고 특히 은 박열의 복역기간... 이 공연을 통해서 박열과 아내 박문자(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긴 하지만 두 사람에 대한 설명은 조금 아쉽지 않나 싶더군요. 그래서 뮤지컬을 보시기 전후로 박열과 박문자에 대해 공부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일본인들보다 더 일본인 같은 이들이 넘쳐나는 이 때 조선인들보다 더 조선인 같은 가네코 후미코와 그의 남편 박열 그리고 우리 역사에서 목숨바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인생을 바치신 그분들의 정신을 더더욱 되새겨야 할 때가 아닌지... 관동대지진 그리고 관동대학살 100주년인 올해 이 공연을 보게 되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불령사 외 / 신요셉 정태성 외 .. 2023. 9. 14. 뮤지컬 <라흐 헤스트> 관람... 변동림을 아시나요? 라흐헤스트 공연이 시작하기 직전 아무래도 실재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든거니 그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변동림, 그녀를 검색하니 나오던 내용들 잠시지만 후루룩 훑었는데 그 정리된 내용과 이 뮤지컬의 근거가 같은 것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바로 변동림작가의 수필집 두 예술가의 아내로 살았지만 아내로서 끝난 인물이 아닌 본인 또한 예술가로서 두 예술가들의 영감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주체적인 사람으로서 너무나 반짝였던 요즘 왜이리 공부를 하게끔 만드는 작품들을 만나는건지 변동림과 이상의 사랑은 순차적으로 김향안과 환기의 사랑은 역순으로 그렇게 마주하게 되는 동림과 향안의 이야기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잘 녹여낸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튼콜 때 카메라 세팅이 잘못돼 있어서ㅜㅜ 이상을 연기하신 임진섭 배우의 사진이.. 2023. 6. 26. 연극 '오펀스' 커튼콜... 뭔가 알듯 알듯 모르겠는... 설 연휴를 맞아서 시간이 여유롭다 보니... 공연을 하루에 두 편 보기로 했는데...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공연 찾다가 예매를 하고 봤는데... 중간 중간 굉장히 웃긴 부분들이 있긴 한데... 전체적인 내용은 정말 쉽지 않더란... 특별히 시간이 맞은 공연이 세 남성 인물을 여성 배우분들이 연기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크게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진 않았다는... 암튼... 정말 이 공연은... 대충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싶긴 한데... 잘 모르겠는... ㅠㅠ 어려운 공연이긴 하더란... 무튼 내가 아직 얕은 수준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은... 뭐 그래도 재밌게 보곤 왔습니다. ^^ 그나저나 하루 두 편은 이제 보지 말아야겠네요. 엉덩이가 정말 작살이 날 듯 한... 해롤드 역엔 추상미 배우와 트릿.. 2023.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