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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제주2

생소한 경험, 제주에서 맞은 아침, 클럽제주 보통 여행을 가면 콘도, 팬션, 모텔에서 숙박하는 카이로스와 일당들... 하지만 이번 여행엔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일박을 택했다. 제주 중문단지에 있던 게스트하우스 클럽제주. (위의 사진은 클럽제주 카페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 http://www.club-jeju.co.kr/) 여자들 방은 2층 침대로 잠들 수 있게 되어있더란다. 남자는... 내무실 같아서 8명이 함께 자게 되어 있었고... 나는 우측 입구쪽 두번째 자리에서 잠들었는데 어찌나 피곤했던지 머리 대자마자 잠들고 말았다. 아침에 눈을 뜨고 간밤의 기억에 미안한 마음에 빨리 그 곳을 뜨고 싶었다. 내가 거의 90도로 돌아서 입구 쪽에 계신 분이 내 다리를 밀쳐내며 힘겨워 하시던 기억이.. ㅡㅡ; 그리고 아침에 난간쪽에 딱 달라 붙어 주무시더란.... 2010. 7. 12.
제주에서의 둘째 날... 둘째 날, 주일 우리는 아침 식사를 하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짐을 챙겨 교회로 갔다. 중문교회... 관광객을 위한 예배를 하는 교회로 예쁘고 멋지게 지어진 교회였다. 뭐.. 몸이 피곤한 상태라 예배 시간에 무지 힘들었지만.. ㅋㅋ 예배 후 중문단지에 있는 존모살 해변을 향해 갔다. 웅장한 절벽 앞에 펼쳐진 해변은 너무나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의 시간을 뒤로 하고 우리는 또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오설록.. 차 박물관도 있는 그 곳에서 비를 살짝 만나긴 했지만... 그래도 사진을 담고 싶은 열망을 식히기에는 충분치 못 한 비였다. 오설록에선 주로 마크로 사진을 찍었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하면 나중에 개별적인 이야기가 재미없어질테니... ^^ 그리고서 어디로 갔을까? 바로 김영갑갤러리였다. 제.. 201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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