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4 포천 일동... 존재 자체로 감탄이 되는... 골목을 살펴 보다 보면 상상도 못 할 일들을 보게 된다. 콘크리트를 뚫고 나온 새싹... 담벼락에 걸린 꽃... 그리고 송글 송글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아도 자리한 물방울들... 이 녀석들이 포천 일동에서 발견한 나의 피사체들이었다. 아.. 제주 다녀왔습니다. 피곤한 와중인데 그간 포스팅을 못 해서 포스팅하고 잠자리 들려 합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잘 자요. 2011. 9. 5. 사람.. 그들이 남긴 흔적... 사람이 사는 골목... 마을.. 도시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담은 흔적들이 있다. 2011. 9. 2. 사람이 없어도... 사람이 살든 사람이 없든... 누가 봐주든 봐주지 않든... 어디에나 있는 것이 바로 꽃이다. 물론 사막에 없지 않냐?라고 내게 물어온다면... 그래 없는 곳도 당연히 있다. 하지만... 꽃은 홀로 향기와 빛깔로 삶을 누린다. 내 인생도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포천 일동에서 만난 꽃들로 한 게시물을 장식한다. 2011. 9. 1. 비 맞아 쓰러진 해바라기들... 2011년 여름 비가 왜 이리 많이도 오는지... 갑작스레 달려간 포천 일동... 자다 깬 눈을 부비며 내다 보니 해바라기 밭이 펼쳐져 있었다. 하지만!!! 왜 다 쓰러진건지.. ㅡㅜ 에효... 2011.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