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on2 전쟁기념관 그리고... 전쟁기념관을 제대로 둘러 본 적이 있었던가? 솔직히 결혼식도 가보긴 했는데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전쟁기념관에서 그렇게 눈에 들어오는 피사체들이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가까스로 담았던 사진들... 많은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그 곳에서 숙연해진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던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수많은 이름들 사이에 쓰여 있던 글씨... 무명용사... 어쩜 이름도 빛도 없이 희생한 이들이 진정 이 나라를 지켜낸 이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사진을 보며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무명용사들 화이팅입니다. 2013. 1. 2. 성균관대에도 가을이... 성균관대 교정을 걷다가 찾아 들어간 곳... 전통 건물이 눈에 확!!!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거기 이름이 있었는데 잊었다. ㅡㅜ 에효... 암튼.. 그 곳에도 가을이... 2012.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