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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죽고사는문제194

전기 펑펑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ft. 허지웅) 해마다 이 즈음이 되면 1인당 전기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그에 반해 전기 요금은 OECD기준 너무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덧붙입니다. 이미 올랐고, 한번 더 오를 예정입니다. 가정에서 전기를 아끼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이어지지요. 저도 출근할 때 코드를 뽑아둡니다. 대체 우리는 영혼의 어디가 그렇게 고장이 나서 전기를 더 쓰지 못해 안달이 난 걸까요. OECD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전기사용량은 38개국 가운데 8위입니다. 상당한 수준이지요. 반성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산업용과 가정용 전기 사용량을 구분하지 않고 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순수하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량도 그렇게 높을까요. 26위입니다. 미국과 비교하면 3분의 1이 채 되지 .. 2022. 7. 21.
재유행 줄일 골든타임 흘려보내는 중인 질병구경청 "코로나19 유행 확산세 속에서도 정부와 방역 당국이 "국가 주도 방역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연일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강조하자 '각자도생'이라는 여론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자 정부도 병상 행정명령,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대 방안을 추가로 내놨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대책으로 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온다. 2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다음주면 10만명을 넘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의 '과학방역'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특히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9일 브리핑 당시 "통제 중심의 국가 주도의 방역은 지속 가능하지 못하고 우리가 .. 2022. 7. 21.
빚투 구제에 갓난아기도 국민이라면 1인당 250만원... 빚투 구제가 아니라지만... 구제자들 중 많은 이들이 주식과 코인 그리고 부동산에 영끌한 곳에 정부가 세금을 들이는 것은 사실이 아닌지... 그나저나... 탕감해주는 빚 125조를 세금으로 지원한다니... 국민 5,000만명으로 계산하면 1인당 250만원을 지불해주는거니... 에효... 그 돈을 차라리 국민 개개인한테 나눠줘라!! 쩝... 2022. 7. 20.
월급 195만원 넘는다면…이제 코로나 걸려도 지원금 '0원' "코로나19 재유행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 기준과 지급 방식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전에는 유급휴가를 받지 못한 확진자라면 누구나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생활지원금을 받게 된다. 기준중위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호법에 따라 고지해야 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윗값이다. 올해 기준 1인 가구 월 중위소득은 194만4812원, 4인 가구 월 중위소득은 512만1080원이다. 지원금은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인 경우 10만원, 2명 이상이면 15만원이다." 아... 난 중위 소득 이상이라 감사해야 하는건가? 2022. 7. 19.
빚투 지원에 금융위원장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 "빚 갚기가 어려워진 청년 대출자에 대해 이자를 깎아주고 원금 상환을 3년 동안 유예해주는 등의 채무 조정 방안이 이번 조치에 포함되면서 (청년이 많은) 가상자산 투자자까지 구제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는 데 대해서도 김 위원장은 반박했다. 그는 “살다 보면 투자에 실패할 수도, 사업이 안 될 수도, 사들인 부동산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원인이 아니라 지금 예정한 대로 채무를 갚을 수 있는지 여부”라며 “조금만 도와주고 채무 조정을 하면 재기할 수 있는데 그냥 둘 수는 없지 않나”라고 했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건 정부가 나서서 할 일이긴 한데... 그런데 무리하게 주식이나 코인 그리고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까지 선제적으로 돕는다는게... 나도 대출 좀 끌어다 투자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 2022. 7. 19.
더블링을 넘어 폭증!! 과학방역은 각자도생!!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이미 7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초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정확히 두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차츰 나타나기 시작한 뒤 순식간에 10만명, 20만명으로 불어나는 '폭증세'가 재연될 조짐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49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치(2만5천79명)보다 4만5천418명 늘면서 2.81배가 됐고, 동시간대 기준 4월 26일(7만5천323명) 이후 83일만에 7만명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재감염 사례도 늘면서 ‘각자도생..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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