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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ssion85

레스터의 편지(2012-08-13)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생일선물(1579.59페소)을 받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것으로 생일날을 위해 바지, 폴로셔츠, 벨트, 양말, 식료품을 샀어요. 정말 감사 드려요. 학교수업은 벌써 시작되었고, 이곳의 날씨는 지금 우기예요. 후원자님께서는 여전히 다양한 사진을 찍으세요? 요즘은 어떤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세요? 저는 후원자님께서 항상 건강하셔서 어떤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도 어려움이 없기를 기도해요. 후원자님, 저희 누나들의 학업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누나들은 지금 대학생이고 학업이 거의 끝나가요. 저를 계속해서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정말 감사해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안녕히 계세요. 후원자님과 나누고 싶은 .. 2012. 12. 13.
프라티마의 편지(2012-08-09)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도붐(Dobum) 어린이센터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후원아동, 프라티마 도스를 대신해 편지드리는 어린이센터 교사, 오이마리 에테(Oimary Ete)입니다. 아이는 가족 모두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종이접기 선물에 감사 드립니다. 프라티마는 세 명의 여자친구 그리고 두 명의 남자친구들과 종이를 접어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접은 것이 참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접은 것 중 세 개는 친구들과 나누고, 남은 두 개(붙여준 이름은 '카초아', '코테'라고 합니다)는 보관하고 있다 합니다. 아이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매일 즐겁게 지내며, 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프라티마는 .. 2012. 12. 13.
레스터의 편지(2012-07-12)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후원자님의 편지와 사진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후원자님이 계시는 곳은 아직도 겨울인가요? 어떤 달이 겨울인가요? 이곳은 화창해요. 저를 계속 후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말고 다른 아이들도 후원하신다니 참 좋은 분이세요. 사진으로 후원자님을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의 부모님도 후원자님 덕분에 매우 기뻐하세요. 후원자님께서 가고 싶은 곳마다 안전하시길 기도해요. 하나님께서 저와 할머니, 할아버지를 잘 인도해 주시길 바라며 기도해 주세요. 저를 보살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에게 후원자님은 사랑 받을 만한 분이세요. 저에게 항상 행복을 가져다 주시니까요. 편지는 여기서 이만 마칠게요. 후원자님, 안녕히 계세요. "예레미아 29:13-.. 2012. 11. 12.
사란의 편지(2012-07-12)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아이는 벌써 후원자님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편지를 받았을 때 굉장히 행복해했어요. 편지를 써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고 합니다. 편지 한장 한장을 받을 때 마다, 아이는 후원자님의 소식을 듣고 행복해하고, 기운이 많이 났습니다. 지금 아이는 방학이에요. 굉장히 건강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어서 부모님의 집안일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도울 수 있습니다. 가끔씩 부모님과 소풍을 가기도 한답니다. 지금 이곳 태국은 굉장히 덥습니다. 아이와 친구들은 물에 들어가서 놀곤 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논에서 벼가 날 거에요. 아이는 부모님께서 직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가족은 항상 후원자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매주 교회에 갑니다. .. 2012. 11. 12.
레스터의 편지(2012-07-05)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저번 크리스마스에 보내주신 선물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 학교 수료식(Recognition Day,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한 것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하는 날-역주)이 끝났어요. 저는 제게 꼭 필요했던 리본을 받았어요. 이번 방학에는 현장학습과 성경학교가 있어요. 정말 기대가 돼요. 후원자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사진촬영은 어떻게 되고 있으신가요? 사진을 찍으러 다른 장소에도 가시나요?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을 인도하시기를, 그리고 저희 부모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후원자님, 안녕히 계세요. "감수자: 김유경" 2012. 11. 12.
주인장은 외출中 2012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한국 컴패션에서 필리핀으로 비전 트립을 갑니다. 그 여정 중에 제가 후원하는 제 큰 아들 레스터를 만날 예정입니다. 생긴건 산도적처럼 생겼지만 은근 눈물 많은 저 인지라... 녀석 앞에서 눈물을 보일까봐 걱정입니다. ^^ 아무튼 녀석과의 첫 만남이니만큼 너무 기대되고 녀석이 저로 실망하진 않을지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이 여정 가운데 정말 아름다운 모습들이 넘쳐 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지금 외출을 시작하면 폰으로 밖에 확인을 못 해서 이렇게 남기고 댓글이 없을 수도 있네요. 아무쪼록 그동안 모두 평안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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