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가동물원28 까칠한 로즈 아가들... 까칠한 로즈 아가들... 한 때는 이 녀석들 밥을 주려면 하루 종일 걸릴 지경이었다. 이제는 수가 줄어서 그나마 편해졌네요. 63마리... 200여마리가 되던 녀석들... 밑에 있는 자그마한 벌레를 1/3씩 썰어서 먹이려니 정말.. ㅡㅡ; 사진상으로는 가늠이 안 되겠지만... 새끼손가락 첫마디 길이 정도되는 애벌레입니다. 현재 로즈는 새끼손톱만하구요... 이 녀석이 다 크면.. 그래도 꽤 멋진 녀석이 되는데... 아직 어려서리... 손이 이만저만 가는게 아니네요. 200여마리를 키우면서... 굶겨서도 말려서도 20여마리를 보낸 것 같네요. 그래도 잘 자라준 우리 아가들... 무럭 무럭 자라서 멋진 녀석들로 그리고 손 덜가는 녀석들로 빨리 성장해주길.. ㅋㅋ 2009. 8. 20. Leopard Tortoise 안녕!! 나는 레오파드 육지 거북이야. ^^ 우리 주인 아즈씨는 날 레오라고 부르지. ^^ 내 원래 고향은 아프리카 그렇기 때문에 나는 더위에 강하다고... 내가 다 크면 깜짝 놀랄껄/ 난 40cm 남짓 자라는 대형종이거든... 특별히 다 자라면 30kg 정도가 나가니 어때 들어볼 수 있겠어? ^^ 그리고 다 알겠지만 우리 동족이 십장생에도 들어있지? 난 사람과 수명이 비슷하단다. 내 생활패턴은 거의 먹고 자고. ^^ 그래서 어디든 내가 먹을 수 있는 야채, 풀 등이 있음 좋고... 항상 숨어서 잘 수 있는 은신처만 있으면 오케이지. 아무튼 난 더운 지방에서 와서 추위에는 약하다고... 내가 사는 환경을 28~32°C로 맞춰주고 조금 건조하게 꾸며 주면 되. 어때? 더 궁금한게 있니? 나를 더 알고 싶으.. 2009. 8. 19. 식성 좋은 레오파드 거북.. 식성 좋은 레오파드 거북. 이 녀석들이 온 지도 어언 2 주가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우리 먹성 좋은 레오들... 아침에 출근하면 밥 달라고 통나무 은신처를 들썩 거리곤 물끄러미 쳐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박이나 야채류를 썰어 가져다 주면... 녀석들 느린 동작으로도 허겁지겁 달려와 마구 집어 먹죠. 그간 불법으로 밀수되어 오던 녀석들인데... 이젠 규제도 풀려 우리나라 애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가가의 레오는 먹고 돌아서서 통나무 은신처로 들어가 숙면을 취하다 배고프면 다시 밥 달라고 통나무를 들썩 거립니다. 아래 사진에 잘 표현이 안 됐는데... 추운 겨울에 고생을 해서 감기에 걸려 있습니다. 한 녀석은 감기가 떨어졌는데... 한 녀석이 아직도 콧물을 훌쩍거려서 걱정이네요. 아무튼 오.. 2009. 8. 19. 부디 화목한 가정이 되었으면... 애완동물 매장에 있다보니... 소소한 이야기꺼리들이 생기네요. 그런걸 여기서 하루에 한 가지씩 풀어 볼까합니다. ^^ 오늘은 아포(아시안 포레스트)라는 녀석들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전갈은 정식적으로 수입이 되지 않아서 국내 번식 개체들을 들여오곤 합니다. 특별히 이 녀석들... 처음 왔을 때는 5cm나 될까 했는데... 현재는 다 자라서 배가 빵빵해졌답니다. 저희는 두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명 IC 인근 가가동물원이라는 매장과 안산 중앙역 뉴코아 건물 8층에 위치한 가가쥬라는 매장입니다. 영어냐 한글이냐 차이지만 두 사업자가 다릅니다. 암튼... 처음 이 아포라는 녀석들이 들어오곤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 이 녀석들이 일부 다처제라... (부럽죠??^^) 한글매장(^^)에 머슴아 하나에 가스나.. 2009. 8. 1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