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그런데 왠지 이 비가 오는 풍경이 땡겨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선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다름아닌 부암동.
뭐.. 어지간히 오고 말겠지라 생각했는데...
자동차 앞유리에 비를 닦기 바쁘게 비가 내린다.
그래도 너무나 담고 싶은 풍경이 펼쳐져서 셔터질을 했다.
적은 수의 셔터질 후에 젖은 내 소매란... ㅡㅡ;
암튼 그렇게 궃은 날씨마저도 내 열정을 잠 재우지 못 했던 날의 풍경
반응형
'Photographer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간 흔적을 찾는 여행, 항동철길마을 Vol. 1 (6) | 2011.07.10 |
---|---|
상술에 상처입는 우리네 전통문화, 창덕궁 (4) | 2011.07.09 |
황금보리와 파란 하늘이 아름다웠던 올림픽 공원 (2) | 2011.07.04 |
집으로 돌아가기 전 금광호수 (2) | 2011.07.03 |
굿 바이, 전주 - 팔복동 (0) | 2011.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