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정이 담긴 그림입니다. ^^
핑크색이 첫 날 출사길이고...
녹색계열이 둘째 날 출사길이구요.
첫 날은 정말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다랑쉬오름을 시작으로 우도, 오조포구, 광산로, 성이시돌목장, 차귀도 등등 이 곳 저 곳을 누비며...
총 252km를 다녔네요.
이 날 돌아다닌 곳이 십여곳...
점심도 못 먹고 사진 찍으러 다녔습니다. ㅋ
그리고 둘째 날은 차 속에서 잠을 참 많이 잔 것 같습니다.
총 119.3km 차 속에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나 예쁜데 그냥 흘려 보내려니 조금은 마음이 아프더군요. ㅡㅜ
뭐.. 일출은 형제도를 찍었고...
소인국테마파크나 방림원 그리고 서해안로에서...
네 곳의 출사지가 있네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제주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여행이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제주에 가지 않을까 싶다는...
진짜 여행이나 관광이 아닌 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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