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9월 11일) 저녁부터 체해서 이틀간 제대로 먹지도 못 했다.
그리고 짱박혀 있었더니...
몸이 찌뿌드드... 그래서 사람들이 남산에 간다기에 동참...
스프와 죽으로 연명한 상태에 굶고 나간자리라 가자마자 손이 덜덜...
그래서 플레인 요거트라하나? 암튼 그걸로 끼니를 간소하게 떼우고 동참했다.
하지만 남산 한옥마을에 모인 인파에 기가 눌려 그 곳은 그냥 스치듯 지나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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