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15분...
자다 눈이 떠져선 사진 포스팅 중....... ㅍㅎㅎㅎ
나 홀로 사색하는 이 시간이 넘 좋다. ^^
아무튼...
함께 간 일행들과는 다르게 홀로 동막해수욕장을 걸었다.
그래야 뭔가 다른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담은 사진...
남들과는 다른 사진이라지만 동막해수욕장이 아니어도 만들 수 있는 사진을 만들었다.
그리고...
녀석을 보며 씁쓸한 마음에 여러 컷의 셔터질을 날렸다.
그리고 녀석을 가야 할 곳으로 보내줬다.
어쩜 자신이 가야할 자리를 찾지 못 해서 떠돌아 다닌다는 것...
그것만큼 불행한 것이 없을 것 같아서...
나 또한 내 자리가 아닌 곳을 탐한 벌을 받은 적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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