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쟁이/리뷰

[Contax645 vs OM-D E-M5] MZD 12/2와 CZ Distagon 35mm F3.5

by 카이로스76 2012. 4. 26.

※ 645포맷의 화각은 0.625를 곱한 값이 135포맷의 화각이 됩니다. 따라서 35mm는 21.875mm가 됩니다.

또한 Contax645에는 Carl Zeiss Distagon 35mm F3.5 렌즈와 Leaf Aptus 22 디지털 백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리개를 너무 조이면 회절현상으로 인해서 화질저하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동조 촬영 때 E-M5의 기본 ISO가 200인 점으로 인해 그리고 광량 조절에 실패를 해서...

조리개를 과도하게 조이고 촬영을 했습니다.

이로 인한 화질저하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구요.

단지 동조 촬영 때는 DR 부분을 좀 봐 주시고 마지막에 지속광을 통한 조리개 개방 촬영 때 다른 부분들을 주의 깊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스튜디오에서 광각 렌즈를 거의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솔직히 본 이미지들은 조금 과장된 이미지란 걸 사전에 말씀 드립니다.

또한 콘탁스나 렌즈 그리고 디지털 백 모두 오래 된 녀석들이라는 점 양해 부탁 드리구요.

단지 중형의 녀석과 OM-D E-M5를 견줘 보면 어떨까라는 그냥 무식한 생각에 시작된 것이란 점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두 녀석 같 이미지를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세 가지 샘플 이미지가 있는데요.
하나씩 차례대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이미지가 콘탁스 결과물, 아래 이미지가 E-M5의 결과물입니다.

 

 

 

 

콘탁스 렌즈에는 18이라는 조리개 값이 없어서 19로 촬영을 했습니다.
그 결과 조금 어둡죠?
쩝... 그래서 이건 비교라고 하기도 뭣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ㅜ
아무튼 주요 부분 100% 크롭

 

 

 

어떠세요? ^^;;;
암튼... 조건이 다른 상황이었으니 다시 한 번...
이번에는 같은 조리개값과 같은 셔터스피드로 촬영을 했습니다.

 

 

이거 이거 민희씨께 너무 죄송해지네요. ㅡㅜ

솔직히 피부 보정을 하지 않은거니...

이렇게 동조 촬영을 마무리 하고요...

지속광으로 촬영을 해봤습니다.

CZ Distagon 35mm F3.5의 최대개방치가 3.5이기 때문에 MZD 12/2도 3.5로 맞춰 놓고 촬영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