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의 편지(2010-04-26)

 

 

 

 

안녕하세요. 레스터를 대신하여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자님의 컴패션어린이센터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청소년을 돕기 위해 사진을 찍는 일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레스터의 방학은 거의 끝나가며 레스터는 집안 일을 돕고 교회에도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모두 후원자님이 하시는 일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도 저희 가족이 아프지 않고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원자님도 잘 지내시죠? 한국도 지금 추운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이번 달에 마음의 날 행사가 있었고 아이들은 친구들을 위해 하트 모양의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레스터의 엄마 아르니 델라 페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