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목이라지만...
솔직히 달은 코딱지만하게 나온 사진들...
컴패션 모임이 있는 한남동...
모임이 끝나면 항상 이렇게 밤이 된다.
근데 이 날은 그 어떤 날보다 달이 커 보이더란...
그래서 육교를 건너던 내 발걸음이 멈춰서고 말았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꺼낸 카메라 그리고 셔터질...
나도 모르게 하는 이 행동이 때로는 쑥스럽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대견할 때도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뭔가에 미쳐 살아 보고 인생을 마무리 할까?
난... 지금 뭔가에 미쳐 있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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