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한국 컴패션에서 필리핀으로 비전 트립을 갑니다.
그 여정 중에 제가 후원하는 제 큰 아들 레스터를 만날 예정입니다.
생긴건 산도적처럼 생겼지만 은근 눈물 많은 저 인지라...
녀석 앞에서 눈물을 보일까봐 걱정입니다. ^^
아무튼 녀석과의 첫 만남이니만큼 너무 기대되고 녀석이 저로 실망하진 않을지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이 여정 가운데 정말 아름다운 모습들이 넘쳐 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지금 외출을 시작하면 폰으로 밖에 확인을 못 해서 이렇게 남기고 댓글이 없을 수도 있네요.
아무쪼록 그동안 모두 평안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Compass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란의 편지(2012-07-12) (0) | 2012.11.12 |
---|---|
레스터의 편지(2012-07-05) (2) | 2012.11.12 |
레스터의 편지(2012-05-31) (0) | 2012.07.10 |
프라티마의 편지(2012-05-30) (0) | 2012.07.10 |
사란의 편지(2012-04-26) (0) | 2012.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