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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ssion

사란의 편지(2012-07-12)

by 카이로스76 2012. 11. 12.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아이는 벌써 후원자님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편지를 받았을 때 굉장히 행복해했어요. 편지를 써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고 합니다. 편지 한장 한장을 받을 때 마다, 아이는 후원자님의 소식을 듣고 행복해하고, 기운이 많이 났습니다.

지금 아이는 방학이에요. 굉장히 건강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어서 부모님의 집안일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도울 수 있습니다. 가끔씩 부모님과 소풍을 가기도 한답니다. 지금 이곳 태국은 굉장히 덥습니다. 아이와 친구들은 물에 들어가서 놀곤 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논에서 벼가 날 거에요. 아이는 부모님께서 직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가족은 항상 후원자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매주 교회에 갑니다. 아이와 가족은 기도로 주님께 감사를 전하고 항상 후원자님을 위한 기도도 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후원자님께서 자라는 벼를 보신 적이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이만 마치고 하나님께서 후원자님을 축복하실 겁니다. 후원자님, 안녕히 계세요.

(이 편지는 어린이센터 교사인 와치라 푸크마이트리삼판(Wachira Phukmaitreesampan)이 대필하였습니다.)

"감수자: 김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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