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로드FC 촬영 이야기입니다.
저는 케이지 담당이었죠.
일곱명의 촬영 스텝 중 두 명이 케이지...
둘 중 하나가 저였는데..
참 난감한 촬영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카메라는 뒤에 있는 녀석이 아닌 앞에 버티고 있는 녀석에게 초점이 맞는거 아시죠?
앞에 녀석을 무시하고 뒤로 뚫고 들어가서 초점을 맞추진 않잖아요. ^^
덕분에 촬영 내내 MF를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동작이 어찌나 빠르던지. ㅡㅜ
1/320sec에도 모션 블러가. ㅡㅜ
암튼.. 덕분에 그 수많은 컷 중에 쓸만한 컷이 거의 없었다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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