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벚꽃이 피면 놀러 가고자 국립현충원의 외곽을 한 번 둘러 봤다.
긴 등산로 같은 길...
그래도 잘 닦인 그 길을 끝에서 끝까지 걷자니 나 자신을 천천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
뭐 그래도 사진을 찍기 위한 거니까...
좀 잘 둘러 보고 그 코스가 괜찮을까를 고민했다.
물론 일부만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는 결론. ^^
암튼 그 코스를 걸어 보니 1시간 남짓의 시간이 훌쩍지나갔다.
벚꽃이 만발한 현충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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