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 영적 전쟁(New Leader worship)

이 앨범은 정말 이 시대를 사는 청년들에게 아니 나에게 참 많은 도전을 줬던 곡들이 담겨 있는 앨범이다.

첫 곡부터 계속 이어지는 이 시대의 영적전쟁에 대한 메세지...

이 앨범을 다시 들어본다.

01. 영적 전쟁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크리스찬으로...

이 시대를 바라보는 눈은 어둡기만 하다.

점점 어린 아이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기독교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또한 교회 안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교회를 멀리하고 있다.

이 시대에 이 영적전쟁이 치열한 시대에...

우리의 청년들...

아니 크리스찬들이 이 시대를 변혁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갖췄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02. 새벽 이슬같은

소리엘이 불러 더 유명한 '새벽 이슬같은'...

나이가 많건 적건 크리스찬은 모두 청년이 아닐까?

그들의 영적인 능력은 한 사람 한 사람 청년의 힘을 지닌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할 때 난... 내 영적 능력은...

청년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일까?

자문자답할 때 너무나 하찮게만 느껴진다.

다시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쓰임받을 수 있는 힘을 얻길 소망한다.

03. 광야

어릴 적 광야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억난다.

광야대학...

광야는 나를 홀로 돌아보게 하시는 곳이며...

나로 다시 나이길 포기하게 하는 곳이며...

바로 그 분과 1:1의 관계로 바로 세워지는 곳이 아닐까?

나로 바로 내가 되게...

하나님으로 바로 하나님 되게...

그렇게 역사하는 곳 바로... 광야...

04. New Leader

이 곡을 듣노라면 한 분이 떠오른다.

돌아가신 이수용 목사님...

샬롬을 함께 섬기며 이 곡 연습하실 때 박자를 놓치시던...

바로 그 분은 이 시대의 진정한 뉴리더셨는데...

힘들어도 고달파도 결코 불만을 늘어 놓지 않으시며 묵묵히 그 사역을 감당하신...

난.. 절대 할 수 없는...

그렇지만 해야 할 것 같은...

세상에서 힘들어도 어려워도...

오직 그 분을 의지함으로 이 시대에 우뚝 서는...

아니 바닥까지 낮아져야 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

05. 지상 명령

사도행전 1장 8절이 맞나? ^^;;;;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오홋.. 기억력이 제법 쓸만한 듯 하다. ㅋㅋ

암튼.. 바로 그 말씀...

따를만한 믿음이 하루라도 빨리 되었으면 한다.

06. 마지막 날엔

참 많이도 불렀던... 참 많이도 들었던...

바로 그 곡 중 하나...

나는.. 예언을? 환상을? 꿈을??

과연.. ^^

07. 주님의 나라가 임했네

성금요일 밤...

왠지 이 곡이 더 가슴에 와 닿는건..

당연한 이유겠지...

그 분의 고난으로 이 땅에 그 분의 나라가...

그 나라의 확장은 나로 말미암아 되어지길 소망한다.

08. 전신갑주

힘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

힘을 담고 있는 말씀의 가사...

그 조화...

정말...

진리의 머리 띠, 의의 흉배,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하나 빠짐없이 완전 군장한 군인으로 담대히 전진할 수 있길 소망한다.

09.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을 놓아라

너무나 조용히 시작하던 곡이 마마마막.. 템포도 사운드도 다이나믹하게...

일렉트릭 사운드와 함께 이 시대에 청년들에게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다.

10.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아 물러가라

일렉트릭 기타가 진가를 발휘하는....

조금은 선포의 곡이기에 더 잘 어울리는 곡 같다.

11. 주의 영이 계시는 곳에

Don Moen의 예배 곡이 문득 생각 나게 하는 관악기의 소리...

이 앨범을 마무리 짓기에 깔끔한 곡이 아닌가 싶다.

이 앨범을 즐겨 듣던 기억이 난다.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모두 참 좋은 곡이어서...

아마도 여러 교회에서 즐겨 불리지 않았을까 싶다.

뭐.. 우리도 많이 불렀으니.. ^^

한 번쯤 예배 곡들로 추천해봄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