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아티스트들의 향연, 페임

 

감독: 케빈 탄차로엔

장르: 뮤지컬

줄거리: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예술 학교.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지원하지만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만이 들어갈 수 있는 이 곳에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온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마르코’, 청순한 외모의 배우 ‘제니’,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인 ‘데니스’, DJ, 랩퍼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말릭’, 열정적인 연출가 ‘네일’, 발레부터 모던 댄스까지 놀라운 재능을 가진 댄서 ‘앨리스’와 힙합 전문가 ‘빅터’까지. 모두가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위 1%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피해갈 수 없는 그들. 성취와 좌절, 사랑과 우정,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갈등하며 최고를 꿈꾸는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영화이야기:
최고의 춤꾼, 뮤지션 등 아티스트들의 합작품 페임
너무나 보고 싶은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간...
워낙 음악 영화를 좋아라 하는 박현인지라 다리로 리듬을 타며 열심히 본 영화.
엄청난 경쟁력을 뚫고 뽑힌 가수, 배우, 댄서들이라 그런지...
정말 멋진 영상을 담기엔 충분했다.
특별히 카메라 웍이나 영상은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듯 음악과 숨가쁜 컷컷은 정말 최고의 재미였다
고 할까?
돈, 명성, 인기를 위해 엄청난 경쟁력을 뚫고 들어온 이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해주는 영화.
비록 자신이 꿈 꾼 자리는 아닐지라도 각자의 자리를 찾아 그 자리에서 설렘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그리고 그 자리에서 열정을 다 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을 말하는...
아무튼 우리가 생각하는 뮤지컬도 아니고...
기대한 것만큼 신나고 많은 음악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영상과 천재들의 잼만으로도 즐거운 영화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