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롯데 시네마 영등포관
줄거리:
고대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언이 현실이 된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멸망하고 말 것인가?
영화이야기:
역시 헐리우드 영화는 미국 제일주의를 제대로 보여준다.
특별히 미국의 대통령은 망하는 미국 정부와 운명을 함께 한다.
또한 미국의 지질학자와 작가...
그리고 미국 대통령 주도하에 세계 48개국이 하나가 되어 재앙에 대응한다.
조금은 중간에 루즈하게 전개가 되서 힘들긴 했지만..
엄청나게 멋진 CG로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별히 너무 긴 러닝 타임을 좀 줄이고 긴장감을 더 심어주는게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간만에 본 대작이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는...
가족애와 인간애를 느끼게 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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