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하기 위해 문을 나서려는데... 헉!!!!!! 현관문 앞이 눈으로 가득 쌓여 있더군요.
카메라, 카메라... 그래서 사진을 찍고는 출근길을 제촉했습니다.
그리고 나갔는데 길도 온통 눈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후퇴 후 눈이 진정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치지 않는 눈을 뚫고 다시 출근!!! 버스와 버스 사이도 제대로 가늠되지 않을만큼 하늘에서 눈을 쏟아 붓더군요.
1월 4일의 풍경은 간단히 묘사하자면 이렇습니다. 세상은 눈으로 덮혔고/ 사람들은 눈을 치웠으며/ 차는 눈 위를 기어다녔다.
이게 자신의 길인지 남의 길인지 분간을 못 할 정도로 아니 의지는 있으나 방향만큼은 마음대로 하지 못 했던 상황.
차도에 멈춰서서 체인을 거는 진풍경도 벌어졌고 차도인지 인도인지 모를 정도로 구분이 되지 않던 그 날의 풍경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틀 밖에 안 지나서인지 더더욱...
아무튼 무사히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의 골목은 정말 인력으로 어찌하지 못 하던 모습이었습니다.
아름답기도 했지만 무시무시하기까지 했죠.
집에 돌아오니 재밌는 광경이.. 벽에서 눈이 떨어져 나왔지만 바닥으로 곤두박질 친게 아니라 다른 눈들이 붙잡아줘서 매달려 있더군요. ^^
일정이 있어서 전철을 타러 왔는데... 이 곳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뭐 아무튼... 1월 4일... 하늘은 눈을 뿌렸고 사람은 그 눈을 치우려 무지 애를 썼지만 숱한 사고와 고립을 안겨줘습니다.
사람은 자연 앞에 여전히 하찮다는걸 깨우쳐 주기라도 하듯 뿌려준 눈에 사람은 속수무책이었죠.
1월 6일인 오늘도 많은 곳에서 차량은 제 속도를 못 내고 전철은 연착과 고장을 반복하고...
버스는 만원 사례에 사람들은 아장아장 걸어 다니며 눈을 치워대고 있을 뿐입니다.
이게 2010년 새해 벽두의 우리 모습이라는거죠.
카메라, 카메라... 그래서 사진을 찍고는 출근길을 제촉했습니다.
그리고 나갔는데 길도 온통 눈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후퇴 후 눈이 진정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치지 않는 눈을 뚫고 다시 출근!!! 버스와 버스 사이도 제대로 가늠되지 않을만큼 하늘에서 눈을 쏟아 붓더군요.
1월 4일의 풍경은 간단히 묘사하자면 이렇습니다. 세상은 눈으로 덮혔고/ 사람들은 눈을 치웠으며/ 차는 눈 위를 기어다녔다.
이게 자신의 길인지 남의 길인지 분간을 못 할 정도로 아니 의지는 있으나 방향만큼은 마음대로 하지 못 했던 상황.
차도에 멈춰서서 체인을 거는 진풍경도 벌어졌고 차도인지 인도인지 모를 정도로 구분이 되지 않던 그 날의 풍경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틀 밖에 안 지나서인지 더더욱...
아무튼 무사히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의 골목은 정말 인력으로 어찌하지 못 하던 모습이었습니다.
아름답기도 했지만 무시무시하기까지 했죠.
집에 돌아오니 재밌는 광경이.. 벽에서 눈이 떨어져 나왔지만 바닥으로 곤두박질 친게 아니라 다른 눈들이 붙잡아줘서 매달려 있더군요. ^^
일정이 있어서 전철을 타러 왔는데... 이 곳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뭐 아무튼... 1월 4일... 하늘은 눈을 뿌렸고 사람은 그 눈을 치우려 무지 애를 썼지만 숱한 사고와 고립을 안겨줘습니다.
사람은 자연 앞에 여전히 하찮다는걸 깨우쳐 주기라도 하듯 뿌려준 눈에 사람은 속수무책이었죠.
1월 6일인 오늘도 많은 곳에서 차량은 제 속도를 못 내고 전철은 연착과 고장을 반복하고...
버스는 만원 사례에 사람들은 아장아장 걸어 다니며 눈을 치워대고 있을 뿐입니다.
이게 2010년 새해 벽두의 우리 모습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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