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렇게 처절할 수 있을까? 웃겨야 사는 사람들...
그들의 처절함 속에 오늘 저녁 포복절도 하고 왔다.
그들의 이야기 대로 대본대로 하면 반응없는 관객 앞에서 처절하리만큼 애타게 웃음을 갈구 하던 그들의 모습...
그들의 그 처절함과 애드리브 그리고 순발력 덕에 그래도 턱이 아프리만큼 웃고 나왔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어떤 시사도 없고 사회 고발도 없지만 그들에게 있던 열정만큼은...
정말 부러운 자리였고 그들의 그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이던 자리였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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