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발송한 녀석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미 받으신 분들의 리뷰를 보면서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받아 들고 보니 역시나인 것 같네요. 쩝...
솔직히 조형 자체가 예쁘긴 합니다.
그런데...
그 예쁜 모습을 다 담아내기엔 디테일하지 못 한 것이 너무도 아쉽더군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통나무는 몸에 체결된 후에 팔과 닿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불안한 점은 녀석을 지탱해주는 부위가 루피 몸에 핀 하나 뿐이라는게 얼마나 불안하던지...
거기에 우측 발 앞에 있어야 할 자석이 없습니다. ㅠㅠ
추후 파내고 자석을 심을 예정이지만...
참나... ㅡㅡ; 에효...
거기에 마지막!!!
모자의 끈은 짧디 짧아서 결국은 왼쪽이 떨어져 나가더군요. ㅎㅎㅎ
아마 모든 분들이 이렇게 되신 것 같은데...
참나...
좀 여유롭게 만들면 어디가 덧나나 싶습니다.
무튼!!!
너무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아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뭐... 촬영한 모습을 남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조형은 좀 괜찮아 보이죠?
하지만 또 하나 흠이 보이더군요. ㅠㅠ
얼굴 보시면 아시겠지만... ㅠㅠ
눈 주위 콧등 그리고 입 주위가 너무 짙은 색이라... ㅠㅠ
차라리... 거기를 짙게 하려면 얼굴도 조금 짙게 해주지 그랬나 싶더군요. ㅠㅠ
무슨...
눈 주위와 입 주변에 뭐 잔뜩 뭍힌 것 같으니... 에효.... ㅠㅠ
LK는 앞으로 거르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암튼...
촬영 마무리와 동시에 바로 그냥 박스행이 되었네요. ㅎㅎㅎ
에효...
씁쓸합니다.
그래도 원래 하려고 했던 건 남겨야겠죠? ㅎㅎ
top 기어4, pts 나이트메어, lbs 루시까지 네 녀석의 떼샷입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