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대학로 인아소극장
공연이야기:
우선.. 재밌었다. 특별히 내용으로라기 보다 장면 장면...
한 커플은 진지한 모드로 한 커플은 재미를 위해서 설정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설정에 의해서 한 커플의 내용이 펼쳐질 때는 진지하게...
한 커플의 내용이 펼쳐질 때는 코믹하게 비쳐졌다.
이 연극을 어떤 목적을 갖고 보러 올까?
정말 연애 기술을 전수받으려고? 그렇다면 차라리 연애서적을 읽어 보는게 어떨까?
그냥 재미를 위해서 본다면 추천하겠지만 정말 연애의 기술을 위한거라면 추천해 주고 싶진 않다.
그만큼... 내용은 책이 낫다라는 거...
아무튼.. 그래도 웃어 넘기기에 괜찮은 공연 같다.
반응형
'수다쟁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자, 춘향을 사랑하다. - 방자전 (4) | 2010.06.02 |
---|---|
불신, 세상을 등지다. - 언더 서스피션 (0) | 2010.06.02 |
학교, 세상을 담다. - 어쌔시네이션 (2) | 2010.05.30 |
꿈 꾸는 자의 행복 - 이빨요정 (0) | 2010.05.30 |
대박이길 바래 - 맨발의 꿈 (2) | 2010.05.28 |